탄생석이야기

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

2017-08-290

보석의 왕 다이아몬드는 탄소의 결정물에 지나지 않지만 지구상에 존재해 있는 천연 광물질들 중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은 화산 분화구에서 생성되고 화산폭발에 의해 주위로 흩어져 산의 바위나 돌틈에 있으며 아주 드물게 강가에서도 채취되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다이아몬드는 중앙아프리카와 러시아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보통 1캐럿 다이아몬드 한 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50톤의 자갈과 바위를 캐내야 할만큼 어렵고 힘든 작업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높다.
다이아몬드는 옛날 얼음이 돌로 변한 것이라고 한다. 사막에서 갈증에 허덕이던 어머니가 다이아몬드를 넣은 꿀을 마시자 금새 다 죽어가는 아이에게 젖을 줄 수 있어 아이를 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여성들이 반드시 간직해야 하는 수호석이라고 여겨졌다.
승리와 성공의 정점을 상징하기도 하는 보석으로 왕의 머리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돌이라고 여겨 주로 왕관의 중심보석으로 사용되어졌다.
부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상징이라고 믿었는데 오늘날 결혼때 사용하는 의미는 바로 이러한 믿음에서 오지 않았을까?